[한라일보] 서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3만797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개발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시지가를 확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2024년부터 개별공시지가 우편물 발송을 중단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견 제출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 등 주요 일정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재검토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문의 760-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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