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기술원 감귤 전정가지 파쇄 서비스 제공

제주 농업기술원 감귤 전정가지 파쇄 서비스 제공
3월 7일까지 파쇄 지원 대상농가 모집…농작업 취약계층 우선 선정
  • 입력 : 2025. 02.25(화) 14:38  수정 : 2025. 02. 26(수) 12:49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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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전정가지 파쇄 서비스. 제주자치도 제공

[한라일보] 올해도 농가를 찾아 감귤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서귀포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와 협업해 도내 80ha 규모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쇄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신청서와 감귤원 경작사실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제주·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농작업 취약계층(만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만 65세 이상 독거여성농업인)을 우선 선정해 지원하며, 농가당 신청 가능 면적은 2970㎡(900평) ~ 3960㎡(1200평) 내외다.

농업기술원은 접수 마감 후 파쇄작업단이 농가별 일정을 조율해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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