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 적정 비료사용 처방 확대

서부지역 적정 비료사용 처방 확대
제주도, 올해 비료사용 처방서 이행농가 추적관리 확대
한림, 한경, 대정 59개 마을 대상 표준시비 도입 시범사업
  • 입력 : 2025. 02.24(월) 16:3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토양 환경 개선과 지하수 보전을 위한 적정 비료사용 처방이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안덕면 대평리와 구좌읍 평대리에서 처음 시행한 '비료사용 처방서 이행농가 추적관리 시범사업'을 올해 3개 마을(대정읍 신도3리 추가)로 확대하고, 서부지역(대정, 한림, 한경) 전면적 표준시비 도입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36농가가 참여한 비료사용 처방서는 농경지의 양분 함량과 농작물의 양분 요구량을 고려해 필요한 비료량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다.

관련해 24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원, 행정시, 지역농협,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지역 표준시비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고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서부지역 전면적 표준시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부지역 전면적 표준시비 도입 시범사업'은 도내 지하수의 질산성질소 농도 분포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서부지역 3개 읍면 59개 마을을 대상으로 비료사용 처방전 발급과 농가 이행상황을 관리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토양 생태계 회복과 지하수 수질 개선이라는 환경 과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단계적으로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76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