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문화관광도시 추진으로 서귀포시 민생경제에 활력을

[열린마당] 문화관광도시 추진으로 서귀포시 민생경제에 활력을
  • 입력 : 2025. 02.19(수) 01:30
  •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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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지난해 7월 취임 후 17개 읍면동과 1차산업,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며 서귀포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서귀포시를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성과를 내겠습니다. 제가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빨리 시정의 메아리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핵심사업으로, 지역상권과 연계한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원도심의 두 개 축인 새섬~천지연폭포와 명동로~이중섭거리를 새롭게 단장하겠습니다. 새섬에 테마조명을 설치하고 칠십리야외공연장을 리모델링하여 주·야간 관광자원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새단장된 거리에 버스킹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과 푸드트럭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인하고 체류기간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융합사업으로, 문화관광과 1차산업을 연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웰빙기능성 가공식품 체험,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인 반려동물을 위한 '댕댕이 힐링 쉼팡' 조성 등 농촌융복합사업을 통해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협업사업으로 제주도와 문화예술재단,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해 문화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10월 문화의 달 행사'로 20억, '구석구석 문화배달'로 1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서귀포시 곳곳에 문화의 향기와 활기가 소비로까지 이어지도록 기관단체와 협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5년은 서귀포시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시기입니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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