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11~12일 해외 11개 제주관광홍보사무소, 유관 기관과 함께 제주관광 위기 극복 방안을 다루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정의 관광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제주관광의 현 상황과 해외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감사위원회 상반기 지방감사아카데미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강기탁)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감사위원회와 자체 감사기구 소속 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지방감사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사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처분요구서 작성 실습 등 실무 교육 위주로 공유재산법령, 행정기본법 등 7개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통합물관리위원회 올해 첫 전체 회의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위원장 오영훈)는 12일 올해 첫 전체 회의를 열고 도민의 생명수인 제주 물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수립된 2024년도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이행 실적을 평가하고 2025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이행 계획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김해시 고향사랑 상호협력기부
서귀포시와 경상남도 김해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기부를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여행 댕댕이 힐링 쉼팡' 지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시는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지원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 ▷학교운동부 차량구입 지원 등 3개의 지정 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눌음지역자활센터-제주내일 협약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은 12일 제주지역 취약계층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제주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고용 증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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