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2월 4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2월 4일 제주뉴스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 무산 책임 논란, 입춘한파 내일 더 춥다 外
  • 입력 : 2025. 02.04(화) 17:24  수정 : 2025. 02. 05(수) 16:2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제주-칭다오 항로개설 연내 무산 책임 논란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해 12월 제주~칭다오 컨테이너 항로 연내 개설 무산 책임이 '지자체 노력을 뒷받침해주지 않은' 정부에게 있다고 했지만 이번 사태가 꼬이기게 된 원인을 추적해보면 정부 탓으로만 볼 수 없는 정황들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칭다오 항로 연내 개설 무산 누구 책임인가

■ 제주 주민등록인구 67만명 대 붕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가 지난 2019년 67만명을 넘어선 이후 5년 6개월만에 다시 67만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1월 말 기준 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는 66만9460명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 67만명 대 무너졌다

■ 작년 골프 내장객 코로나19 이전 마지노선 지켜냈다

코로나19 특수 이후 외면받던 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이 코로나19 이전 마지노선인 230만명 대를 지켜냈습니다. 2024년 내장객은 전년도 보다 2.8% 줄어든 도외 130만6000명, 도내 104만 1000명 등 234만7000여명입니다. [기사 보기] '12월 선방' 작년 제주 골프장 내장객 230만 지켜냈다

■ 제주지방 모레까지 최고 40㎝ 눈 더 내린다

입춘 한파가 닥친 제주지방은 6일 오전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4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지역도 내일 새벽에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5~10㎝의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사 보기] 제주섬 '꽁꽁' 내일 더 춥다… 출근길 초긴장

■ 전훈 마무리 제주SK "비상만 남았다"

지난달 18일부터 4일까지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제주SK FC가 시즌 개막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제주SK는 6일 다시 모여 오는 15일 열리는 FC서울과의 홈 개막전 승리를 위한 마지막 전술 완성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기사 보기] '日 전훈 마무리' 제주SK "2025 시즌 비상 준비 끝"

■ 작년 제주지역 화재 재산피액 60% 폭증

지난해 제주에선 600건의 화재가 발생, 33명의 사상하고 95억여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발생은 전년보다 7.9% 소폭 늘었지만 재산피해는 저년도 59억원보다 60%나 증가했습니다. [기사 보기] 지난해 제주지역 화재 재산 피해액 60% 폭증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20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