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휄처어농구단 올해 첫 전국무대 아쉬운 3위

제주휄처어농구단 올해 첫 전국무대 아쉬운 3위
고양시컵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 입력 : 2025. 04.21(월) 15:07  수정 : 2025. 04. 21(월) 15:1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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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휠체어농구단.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이 올해 첫 전국무대에서 3위로 출발했다.

제주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고양특례시장컵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3·4위전에서 수원무궁화전자를 56-47(16-7, 14-12,12-20,14-8)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팀의 에이스 역할을 담당했던 김동현이 올시즌 팀전력에서 빠지면서 쉽지 않은 승부가 연출됐다.

제주휠체어농구단은 3·4위전에서 김지혁(24점)과 한상민(20점), 황우성(6점), 김통일(4점), 공대영(2점)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포디움에 올라섰다.

A조 제주는 앞선 1차전에서 수원무궁화전자를 65-53, 2차전 고양홀트 63-46으로 각각 격파하고 1위로 4강 토너먼트전에 진출했지만 B조 2위 춘천타이거즈에 41-68로 발목을 잡혀 결승문턱에서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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