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세계적인 보험사인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사장 모재경)이 화산섬 제주의 고유한 환경자산인 곶자왈 보전과 가치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본격 동참한다.
라이나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라이나손보 본사에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위한 공유화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곶자왈 보전을 위해 재단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액 곶자왈 공유화 기금으로 적립돼 제주 생명의 숲인 곶자왈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는데 사용된다.
모재경 사장은 "곶자왈을 보전하고 가치를 확산하는 일에 함께해 기쁘다"며 "공유화재단과 함께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델문도 문성원 대표 제주대병원에 후원금
제주로컬 카페브랜드인 '델문도' 문성원 대표는 지난 27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을 찾아 발전후원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문 대표는 제주의 건강.복지에 대한 바람과 의료시설인 대학병원에 감사의 표시로 기부에 동참했다.
문 대표는 2016년 1억원 이상 기부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데 이어 2021년 델문도 역시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면서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프로골퍼 고군택 남원읍에 성금 기탁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 고군택(25·대보건설) 프로골퍼는 지난 26일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남원읍에 전달했다. 기탁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군택 프로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고향 남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애월파출소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애월파출소(소장 우해관)는 지난 27일 애월중·애월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애월생활안전협의회, 애월중학교 학생자치회, 교사 등 45명이 참석했다.
애월파출소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협하는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등·하굣길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동통장협의회 3월 임시회의 개최
제주시 연동주민센터(동장 문성조)와 연동통장협의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25일 3월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정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저녁식사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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