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지난달 28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현충탑 참배에 이어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영웅에 대한 헌화 분향, 헌정시 낭독, 서해수호영웅 호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영웅 유가족 대표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달수 회장은 추모사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소중한 목숨으로 서해를 지킨 용사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느티나무라이온스 유소년스포츠 발전기금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회장 송상섭)은 제주SK에서 은퇴한 구자철 선수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제주스포츠문화연구원사회적협동조합에 제주 유소년 스포츠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클럽 회원과 가족 120명은 지난달 30일 구자철 선수의 은퇴식에 맞춰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수원FC전 경기 관람 후 구자철 선수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도장애인종합복지관-구좌신협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1일 구좌신협(이사장 부석종)과 농어촌지역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선 제주시 구좌·조천 농어촌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발굴.장애인 자조모임 활동 지원, 기부금품의 투명한 사용 등에 관한 사항들에 대해 협의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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