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상익)가 주최·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7일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장애인 대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장한장애인대상=강은정(제주시 공무원) ▷장애인어버이대상=고연옥(제주시 구좌읍, 해녀) ▷장애인복지특별상=김은형(제주도교육청 공무원), 오희진(제주도장애인승마협회) ▷장애인도우미대상=강정애((주)케이엔젤 대표이사) 씨다. 이와 함께 유공자 22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에서 "장애인 권리 선언과 헌법 정신이 도정에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제주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민원 응대 직원 힐링 워크숍
서귀포시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재충전을 위한 직원 힐링 워크숍을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반복적인 민원업무로 인해 누적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를 통한 친절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부서 내 업무 공유와 협업을 위한 소규모 업무연찬 후 치유의숲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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