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슈 기대주 김보우·강대성 고등부 정상 등극

제주 우슈 기대주 김보우·강대성 고등부 정상 등극
회장배 전국우슈대회 태극검 남곤 부문 금메달 차지
  • 입력 : 2025. 04.01(화) 11:35  수정 : 2025. 04. 02(수) 13:1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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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주우슈심판 박광호, 단장 김승현 심판위원장, 김보우(중앙고2), 강대성(서귀포산업과학고1, 코치 이용건.

[한라일보] 제주지역 우슈 기대주들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우슈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우슈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김보우(제주중앙고2)는 고등부 남자 태극검 부분에서 금메달, 태극권 부분에서 4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기대주로서 실력을 입증했다.

또 강대성(서귀포산업과학고1)도 고등부 남자 남곤에서 1위, 남권에서 3위, 남도 부분에서 3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 동메달 3개를 동시에 따내는 성과를 냈다.

제주자치도우슈협회 이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선발로 가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제주지역 우슈 선수들이 대표선발에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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