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행업체 19개소 관광진흥법 위반 행정 처분

제주시 여행업체 19개소 관광진흥법 위반 행정 처분
제주시, 상반기 154개소 점검 결과 보증보험 미가입 등 21건 적발
  • 입력 : 2024. 07.05(금) 16:19  수정 : 2024. 07. 05(금) 16:2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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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는 관내 여행업체 154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 점검 결과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19개소를 적발해 행정 처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에는 관광객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 여행'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영업보증보험 가입, 사무실 확보, 무단 휴·폐업과 소재지 변경 등 여행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135개소는 정상 영업을 하고 있었다. 반면 나머지 19개소에서는 보증보험 미가입 또는 사무실 미확보로 인한 등록 기준 부적합 등 관광진흥법 위반 사례가 총 21건 적발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상·하반기를 통틀어 350개소를 점검한 결과 보험 미가입, 사무실 미확보 등 46개소 65건에 대한 행정 처분이 이뤄졌다. 6월 말 기준 등록된 제주시 여행업은 1008개소(종합 353, 국내외 156, 국내 4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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