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달 23일까지 도내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진과 글로 전하는 돌봄 이야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장기요양요원의 권익 향상과 인식 개선, 돌봄의 중요성과 종사자의 역할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사진, 시, 수필 등 3개 부문에 걸쳐 공모가 이뤄진다.

사진 부문은 돌봄 종사자와 어르신의 행복한 순간이나 돌봄 현장의 감동적인 장면 등을 포착한 작품이다. 시와 수필 부문에서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겪은 사랑과 보람, 감동의 이야기 등을 담으면 된다.

제주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재활치료사 등 장기요양 서비스 분야 종사자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이메일(jejugc@daum.net)로 접수한다.

제주도는 6월 초에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입선 30명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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