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재일제주인 후손 한일 발전 주역으로”

[뉴스-in] “재일제주인 후손 한일 발전 주역으로”
  • 입력 : 2025. 03.10(월) 01: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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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중 수학여행단 간담회


[한라일보] ○…제주도가 지난 7일 도청에서 일본 오사카 재일한국인 학교인 백두학원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 학생들을 초청해 환영 간담회를 마련한 가운데 앞으로 재일제주인 후손들의 뿌리 찾기를 적극 지원하며 제주와 일본 간 교류 확대에 나설 예정.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에서 제주와 오사카의 역사적 인연을 소개하며 재일제주인 후손들이 양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오 지사는 "재일제주인 후손들이 제주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건국중 학생들이 차세대 재일제주인으로서 한일 양국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 진선희기자



해경, 어선 사고 예방 안간힘


○…제주에서 최근 어선 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유람선과 여객선 항로대 해역 점검에 나서는 등 연안 해역 안전관리에 안간힘.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유람선과 여객선 항로인 화순~모슬포~마라도 해역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잇단 어선사고로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에 따라 마라도 인근 어선 조업 밀집해역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대포 포구에 위치한 수상레저사업장도 방문해 위험요소 사전 발견 개선에 중점.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바다를 위해서는 민·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전 위험요인 차단 등 안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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