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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의 첫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주내일 제공
[한라일보]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하 제주내일)이 제주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잇다' 단기반 개강에 이어 중·장기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내일은 앞서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의 첫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고 커리어 컨설팅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 다양한 청년들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유형에 따라 단기반(5주) 50만원, 중기반(15주) 150만원, 장기반(25주) 2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현재 중기반 60명과 장기반 30명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제주내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주내일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참여자 94명 중 80명이 과정을 이수했고, 취업 지원 연계 실적 80건을 달성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문의 제주내일 064-75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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