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 영향 도의회 임시회 연기

태풍 '산바' 영향 도의회 임시회 연기
  • 입력 : 2012. 09.14(금) 16:18
  •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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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회..2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변경

 북상하고 있는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제주자치도의회 임시회 일정이 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제299회 임시회 개회를 오는 2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회기 일정도 당초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로 7일간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21일에 본회의가 열리며 24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이고 26일 예결위원회 활동을 가진데 이어 27일 다시 본회의를 열게 된다.

 제주자치도의회는 태풍 '산바'가 16일부터 제주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풍 피해 예방과 피해조사, 복구 등에 제주자치도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임시회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제주자치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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