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참사랑문화의집 제2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80명을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제2기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일반강좌, 전문가교육, 자격증반 등 총 6개 분야 12개 강좌로 이뤄진다. ▷외국어 과정-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건강 과정-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한국무용, 하모니카, 우쿨렐레(중급) ▷전문가과정-행복한 부모 ▷자격증반-정리수납 2급 과정 등이다.

특히 지난 제1기에서 호응받았던 조부모교육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과정에 이어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코칭 등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부모교육과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 과정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제주평생교육다모아(http://damoa.jeju.kr)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1개월 기준 1만원)으로, 교육 중 반환 사유가 발생하면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다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 4·3 희생자 유족, 다문화가족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문의 728-3957, 3959, 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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