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의 여왕' 새우란의 향연… 제주서 '한국새우란대전'

'난의 여왕' 새우란의 향연… 제주서 '한국새우란대전'
17~19일 제주학생문화원
  • 입력 : 2025. 04.13(일) 12:28  수정 : 2025. 04. 13(일) 12:29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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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 여왕'이라 불리는 새우란. 제주난연구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난연구회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25 한국새우란대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새우란 250여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세번째 전국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전에는 제주난연구회를 비롯해 경포새우란회, 서울새우란회, 서울란회, 순천새우란회, 영주새우란회, 평택새우란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 이번 대전 기간 동안 전문 팽주의 차회가 진행된다. 19일에는 4회(오전 10시·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3시)에 걸쳐 고수보이차를 시음할 기회도 주어진다.

제주난연구회는 "새우란 꽃들의 아름다운 향연도 즐기고 고급스러운 차를 마시며 봄의 절정의 순간을 함께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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