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칭다오 항로 준비 부족·물동량 여부 질타
정부의 영향평가 실시로 지난해 개설이 무산된 제주-칭다로 항로에 대해 제주자치도의회가 24일 열린 임시회에서 준비 부족과 물동량 확보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며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칭다오 항로 준비 부족·물동량 확보 '논란' 도마
■ 30억원대 전세 사기 집단 고소.. 경찰 수사
서귀포시지역 임차인들이 수십억원대 전세사기 피해를 주장하며 고소장을 잇따라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고소인은 건물 4채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세입자만 29가구에 이르고 있어 피해금액이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사 보기] 서귀포 다가구주택 '30억 전세 사기' 주장 집단 고소
■ 제주 시범도입 디지털교과서 100곳 신청
올해 제주지역에 시범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를 희망하는 학교가 전체 193곳 중 10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는 64곳, 중학교 22곳, 고등학교 14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디지털교과서 운영범위는 초등 3~4학년, 중 1, 고 1학년 대상이며 영어 수학 정보과목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사 보기] 제주 초중고 절반 이상 "3월 새학기 AI 교과서 도입"
■ 제주공항 유해 중 제주4·3 희생자 2명 신원확인 보고회
제주4·3 당시 행방불명된 후 2007년 제주공항 부지에서 발굴된 유해에서 신원이 확인된 두 명의 피해자가 70여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4일 故김희숙씨와 故강정호씨에 대한 신원확인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기사 보기] "아버지 사랑합니다" 4·3희생자 70여년만에 가족 품으로
■ 마을-오름-곶자왈 잇는 '송당 마실길' 조성
제주자치도가 중산간 마을의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구좌읍 송당리 지역 내 8개 오름과 곶자왈을 연결하는 '송당 마실길'을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길이는 32㎞에 이르고 천년의 풍토길 등 3개 테마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사 보기] 마을-오름·곶자왈 잇는 '송당 마실길' 탐방로 내년까지 조성
■ '프로 잡는 아마' 양효진 3·1절 기념식 독립선언문 낭독
'프로 잡는 아마추어' 골퍼로 지난 달 호주 아마추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양효진 선수가 오는 3월1일 열리는 제106회 3·1절 기념식에서 강혜선 제주광복회장과 함께 릴레이 독립 선언문 낭독에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프로 잡는 아마추어' 양효진 3·1절 릴레이 독립 선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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