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장애인 문화시설 이용 편의성 높인다"

[뉴스-in] "장애인 문화시설 이용 편의성 높인다"
  • 입력 : 2024. 12.02(월) 01: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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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연장 접근성 조사


[한라일보] ○…제주시는 12월 한 달간 지역 내 등록된 공공·민간 공연장 24개소에 대해 장애인 등 접근성 전수 조사를 실시.

이번 조사에서는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에 의해 주 출입구 접근로, 주 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출입구(문), 계단 또는 승강기, 대·소변기, 세면대, 점자블록, 유도·안내 설비 등을 시설 세부 기준에 맞게 의무적으로 설치했는지와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

점검 결과 시설 관리 미흡, 단순 고장 등 경미한 사항은 행정 지도하고 시설물 철거, 파손, 미설치 등 사용불가한 경우엔 시정 명령 조치에 나설 예정인데 제주시는 "이 조사를 통해 장애인 등의 문화 시설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드림노트북 단가 절감 제안


○…제주도교육청이 진행 중인 '드림노트북' 사업에 대해, 구매 방법을 변경하면 현재 예산의 절반 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와 눈길.

지난달 29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강경문 의원은 "제주도교육청의 노트북 구입 기준 단가를 약 180만 원 편성했고, 인천은 약 126만 원을 편성했다"라며 "지난해 계약 기준 노트북 1대 당 가격은 제주 약 156만원(6년 유지보수 포함), 인천시는 약 86만원(유지보수 별도)으로 제시됐다"고 언급.

그러면서 "인천교육청 구매조건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규격·사양, 다수공급자 2단계 계약, 유지관리 사업은 분리해 별도 계약한다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제안. 강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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