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풍력발전 교류 세미나


[한라일보] ○…제주도와 도내 풍력발전 유관기관들이 27일 제주썬호텔에서 제주에 특화된 풍력발전 운영관리 및 유지보수(O&M) 시스템 협력 논의를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특히 세미나에서는 도내 육상풍력발전소의 유지보수 기술현황을 비롯해 향후 확대되는 해상풍력 O&M을 위한 전용선박 운영 방안, 지역인재 양성 지원,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제주에 운영되는 두산윈드파워센터 운영 방안 등 다양한 O&M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시간이 마련.

도 관계자는 "풍력산업계의 참여 확대를 통해 기술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 풍력서비스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예결위 심사 적극 대응 주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26일 간부회의에서 제주도의회의 내년 제주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 사업의 명분과 명확한 논리를 펼쳐 2025년도 필수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

김 시장은 이날 "예결위 심사에서는 더 적극적이고 명확한 논리와 사업의 타당성을 가지고 대응해 삭감된 예산을 복원하고 핵심 사업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사후 관리를 위해 해당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현장 조사는 물론 향후 활용 방안을 수립해 유휴화를 방지하고 공한지 등에 방치된 대규모 폐기물 현황을 파악해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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