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절기 대비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서귀포시 동절기 대비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판매·숙박 시설 등 8개소 대상 12월 2~5일 관계 전문가 합동 실시
  • 입력 : 2024. 11.27(수) 10:42  수정 : 2024. 11. 27(수) 10:5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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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건축 공사장으로 판매·숙박 시설, 공장 등 8개소다. 서귀포시는 지역건축사회, 구조기술사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 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건설 장비, 가설 울타리·비계·방진망 등 가설 시설물 정비, 결박 상태, 품질 관리, 안전 관리 계획 적정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한파·폭설에 따른 각종 위험 상황 대비와 함께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체계 마련을 요청하고 화재 대비 위험물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서귀포시는 "동절기 대비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추진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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