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학생선수 중 최강 체력왕을 선발하는 대회가 제주자치도체육회와 제주스포츠과학센터 주관으로 오는 20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다.

OTT 예능프로그램 '피지컬100'의 제주판이라고 할 수 있는 학생 체력왕 선발대회 참가 대상은 선수등록을 필한 도내 학교운동부 초·중·고 학생선수들이다.

12일까지 참가 신청자는 200명 정도이며 대회 개최 전까지 참가 신청을 계속 받을 예정이어서 참가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복합체력 요인을 측정할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한 프로그램에 따라 민첩성 등을 측정하게 되며 초둥부 고·저학년, 중·고등부 나눠 최고 체력왕을 뽑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교육감 표창과 함께 도서상품권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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