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용담2동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 입력 : 2025. 04.29(화) 23:00
  •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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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 용담2동(동장 김형준)·제주서초등학교(교장 김기철)·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영식)는 29일 제주서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와 지역사회, 민간복지 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위기 징후가 포착된 학생과 가정을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다.

김형준 동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으며, 김기철 교장과 고영식 위원장도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W아너 소사이어티’ 어르신 식사지원 봉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여성 고액기부자 모임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리더 김순희)'는 지난 28일 제주시 도평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제주 회원들은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했다.

김순희 리더는 "앞으로도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락복지관 ‘행복한 한 끼’ 나눔 봉사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동백봉사회(회장 김상태)와 하누리색소폰앙상블(단장 김봉태)의 후원과 재능기부와 함께 지역주민 및 사례관리가정 200명을 초대해 국수와 수육 등의 특식을 대접하는'행복한 한 끼'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계층과 함께 식사 한 끼를 같이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특히 나눔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업체의 후원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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