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픈 역사 기억하며 동네 책방도 함께 경험

제주 아픈 역사 기억하며 동네 책방도 함께 경험
도, 10월 말까지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 투어
  • 입력 : 2025. 03.16(일) 10:15  수정 : 2025. 03. 16(일) 16:5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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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달 17일부터 10월 말까지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스탬프 투어는 제주4·3평화공원·송악산 진지동굴 등 제주의 유적지 16곳과 도내 독립서점 6곳을 연계해 방문자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도록 기획했다.

올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유적지 1곳만 방문해도 기념품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투어에 대해 "제주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여정과 함께 독립서점이라는 지역 문화 공간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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