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재정수지 적자에도 국외여비·행사성 경비 증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예산 기준 8조7620억원 규모의 쓰임새 등을 최근 공시했습니다. 통합재정수지는 2828억원 적자로 나타났지만 국외경비와 행사·축제성 경비는 오영훈 도정 첫 예산인 2023년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2800억 적자에도 제주자치도 국외여비·행사경비 증가
■ 제주 119 중증외상 환자 병원 이송 오히려 느려졌다
제주지역 119구급대가 중증외상 환자를 병원까지 이송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8년 새 8분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27분에서 2023년에 병원 도착하기 까지 걸린 시간은 35분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중증외상 환자 이송 시간 8년 전보다 8분 늘었다
■ 제주자치도의회 입법평가 후속 조치 미흡
제주자치도의회가 자치법규의 시행 효과, 입법 목적 달성 등을 분석·평가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 평가을 실시하고 있지만 일부 조례는 폐지 권고에도 유지되는 등 후속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의회 입법 평가 권고만 하면 끝? 후속 조치 필요
■ 제주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두달 연속 최고치
2월 제주지역 부동산 경매 중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92.5%로 2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596건 중 124건만 낙찰되고 낙찰가율도 전월 64%보다 떨어진 47.5%에 머물러 침체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부동산 경매시장 낙찰률 소폭 반등에도 부진 여전
■오늘 새벽 제주시내 다세대 주택 화재 2명 사상
10일 새벽 제주시내 다세대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거주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위치가 2층인데도 탈출하지 못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새벽시간 제주시내 다세대주택 불... 1명 사망·1명 부상
■ '전설' 이창민 복귀.. 제주SK 부진 탈출할까
206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 있는 제주SK 이창민이 병역의무를 마치고 복귀하면서 부진에 빠진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창민은 오는 15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사 보기] 돌아온 전설 이창민 '부진' 제주SK 구해낼까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