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년도 1월 직무수행평가에서 유일하게 60%를 넘는 긍정 평가를 받았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전국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1월 직무수행평가결과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행정 긍정평가에서 60.3%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조사와 비교할 때 1.4%p 상승했고 지난해 11월부터 긍정평가율 1위를 기록중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가운데 유일하게 긍정평가 60%를 넘겼다.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와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오영훈 제주지사는 13위 밖에 위치하면서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고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제주는 61.0%로 전월 58.9%보다 2.1%p 올랐다. 서울시가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67.1%로 1위에 올랐다.
이번 1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과 올해 1월 31일부터 2월 2일,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시도별 12월~1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4년 12월·25년 1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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