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제7기 입주기업 14개 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예비) 창업자이거나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로, 나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기업 또는 신청자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스타트업베이는 신청 기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3월 중 서귀포시 서귀동 NH농협 남제주지점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사무실에 입주 가능하다.
입주공간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기업 규모에 따라 독립형 사무실은 4개사, 공동형 사무실(4인 1실)은 10개사에게 제공된다. 그 밖에 기업 간 교류를 돕기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입주 기업에는 사무공간 외에도 ▷코워킹스페이스와 회의실 등 창업공간 인프라 지원 ▷초기창업 과정에 필요한 창업교육 ▷전문가 매칭 멘토링 ▷AC·VC 현직 심사역이 참여하는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기업의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https://startupba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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