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문광부 공모사업 4건 선정

서귀포예술의전당 문광부 공모사업 4건 선정
3억2500만원 확보…가족오페라 '신콩쥐' 등 공연
  • 입력 : 2025. 02.11(화) 16:2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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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전경.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4건이 선정돼 공연예산 3억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올라비올라의 'B to B With 바리톤 길병민'(7월 25일) ▷클래식극장 가족오페라 '신콩쥐'(8월 3일) ▷최소빈발레단의 '명성황후'(8월 14일)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12월 5일~6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 절감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수준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4-760-3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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