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주자치도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오는 24일부터 28일 전남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참가, 그동안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대축전에는 31개 종목 선수 566명, 임원 44명 등 610명이 참가, 제주의 명예를 걸고 나흘간 열띤 경쟁을 벌인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량 확산을 위해 지난 2001년 '국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제주에서 처음 열린 후 올해도 25번째이다.
올해 대축전에는 총 41개 정식종목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치러지며 제주선수단은 어르신부와 일반부로 나눠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제주선수단은 지난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대축전에서는 전년도보다 갑절 많은 총 72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총 24명이 참가한 육상에서는 금 23개, 은 14개, 동 12개 등 모두 49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필드부분 종합 1위, 트랙 종합 4위로 전체 종합 7위의 성과를 이뤄냈다.
제주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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