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올 하반기 공공근로 1600명 뽑는다

제주자치도 올 하반기 공공근로 1600명 뽑는다
공공근로·청년공공근로 1597명 선발 예정
이달 3일부터 모집…도·행정시 누리집 확인
  • 입력 : 2024. 06.03(월) 11:15  수정 : 2024. 06. 04(화) 15:28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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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자치도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와 청년 공공근로사업으로 약 1600명을 채용한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7월부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청년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민생경제 활력을 더하고 저소득층,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하반기 모집 예정 인원은 공공근로 1536명과 청년 공공근로 61명을 포함해 모두 1597명이다. 선발 인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제주도와 행정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공공근로 사업은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두 사업 모두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일부터다. 근무처와 근무 시간, 근무 내용 등은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제주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76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17억원을 투입해 1493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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