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2관왕

남원초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2관왕
6학년 학생들 제작 '남자답게 사는 법' 출품
  • 입력 : 2013. 07.31(수) 00:0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남원초등학교(교장 현석종) 6학년 영상심화반 학생들이 제8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8일 부산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남원초는 '남자답게 사는 법'(감독 6학년 오지민, 지도교사 김석범, 지도강사 변성진)으로 '마음의 별빛 상'과 '관객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남원초는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도 입상한 적이 있다.

올해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경쟁부문인 '레디액션'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만든 영화를 선보이는 섹션으로 7개국 총 12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본선에 진출한 작품은 남원초 출품작 등 20편이다.

남원초는 "1회부터 8회 대회까지 본선에 진출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학교는 전국에서 남원초가 유일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화예술교육의 산실로 더욱 내실을갖춰가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26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