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노동조합(위원장 고현석)은 지난 1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216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2025년 대의원회의 행사 절감 비용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고현석 위원장은 "직장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함께하는 나눔이 우리 직장 문화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우리동네 클린올레'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최근 제주올레길 16코스(애월읍 신엄리)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 및 협약 기관과 공동으로 '우리동네 클린올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활 활동에서 신엄리 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 약 11.5t을 수거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올레길 7코스 전담관리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클린올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년 사회복지 추진 방향 공유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우리복지관에서 2025년 사회복지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행정시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아동친화도시 조성 ▷노인 일자리 특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제주시에서는 맞춤형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시범 사업을, 서귀포시는 장애인 병원 동행 서비스 사업을 각각 공유했다.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 소비촉진운동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고성영)는 1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이남근 도의원, 변봉남 도협의회장, 유철수 제주시새마을회장, 강길선 제주시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라동장애인지원협 사랑의 밑반찬 전달
제주시 오라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유복순)는 지난 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29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오라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주)아젠토피오레 컨벤션 후원으로 지역 내 거동불편한 재가 장애인가구에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오라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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