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마을회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조합장 양춘식) 조합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노후 시설 개선과 마을 우수학생 장학금 출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제주TP는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만6115㎡ 규모의 부지를 증여받아 2007년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어 2022년에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가 추가로 구축돼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제주TP는 2020년부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수익금의 일부를 신례리 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왔다. 또한 매년 1사1촌 감귤수확 일손 돕기, 멸종 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방사, 지역 환경 정화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적십자사 광역치매센터에 파스 전달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4일 파스 6300곽(2176만원 상당)을 제주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박준혁)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주)SK케미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하귀농협 제주관광대에 발전기금 기탁

제주시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5일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하귀농협은 지난 1997년부터 꾸준히 제주관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삼다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제주시 애월읍 소재 삼다에너지(대표 송미순)는 최근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헌·조성익)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삼다에너지는 매월 수익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애월읍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돈협회 서귀포시지부 교육누리 등재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김문수)은 최근 (사)대한한돈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경용)를 방문해 교육누리 인증패를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서귀포시지부는 2015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해 현재 누적 3000만원을 기부하면서 30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교육누리 4호 회원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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