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지원자 모집

올해 마지막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지원자 모집
오는 14일부터 온라인 접수… 대출원금의 1.8% 수준
  • 입력 : 2024. 10.09(수) 14:33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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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지원과 관련, 올해 마지막 대상자 모집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3차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이전에 근로자햇살론을 대출받아 현재까지 원리금을 상환 중인 제주도민이다.

신청은 제주도 누리집(알림존)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누리집(팝업창)에서 가능하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14일부터 신청 대상자에게 관련 내용에 대한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또한 온라인 신청 절차를 구축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햇살론 보증료는 대출원금 90%에 대해 2%로 책정된다. 1000만원 대출 시 보증료는 18만원(1.8% 수준)이 된다.

앞서 도는 근로자햇살론 보증료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2차례에 걸쳐 2200명에게 5억2200만원을 지원했다. 1인당 평균 지원액은 23만원 상당이다.

도는 이번 3차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로 도민 800여 명에게 금융지원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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