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 명예도민 선정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 명예도민 선정
  • 입력 : 2024. 07.23(화) 03:3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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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지난 19일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돼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12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으로부터 명예도민증서와 명예도민증을 전달받았다.

안 회장은 2009년부터 제주도에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국제미래학회 지부를 설립해 제주의 클린 이미지 제고 및 클린 가치와 건전한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고, 국제미래학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 회장으로서 제주도민의 미래 역량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한 제주미래창의캠퍼스와 탐나라공화국 미래창의대학을 제주에 개설해 제주도민의 미래창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 회장은 제주에 국제대회 개최를 주선하고 제주를 세계 미래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세계미래대회 개최를 추진하는 등 제주 미래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문대림 의원 환경친화 축산농장 방문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지난 19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환경친화 축산농장을 방문해 축산 악취·분뇨의 친환경 처리를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 의원은 이날 양돈시설 현대화로 축산 악취·분뇨의 친환경 처리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내 농가를 둘러보며, 축산농가 관계자들과 함께 효과적 관리 방안 및 대책을 강구했다.

문 의원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양돈농가인 동백팜에서 안개분무시설과 액비순환시스템을 통한 악취 억제 및 유출 방지 과정을 직접 보고, 농가 관계자로부터 사육환경 개선 사항과 어미돼지 1마리당 연간 출하마릿수의 생산성 향상 성과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 의원은 "양돈산업은 제주의 핵심적 1차 산업으로 지속적 육성·발전해야 할 산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축산 악취·분뇨 문제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현안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아동청소년 멘토링 결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20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주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JOY&GEPS 동행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학습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ESG체험 및 진로체험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멘토링 프로그램 주요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는 학습지원 및 ESG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멘토에게는 교육기부 및 직무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을 앞둔 제주대 학생들에게 현직 선배와의 대화, 채용제도 및 취업준비 노하우 전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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