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여름밤... '최정주의 그림 듣는 콘서트'

명화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여름밤... '최정주의 그림 듣는 콘서트'
국립제주박물관 오는 13일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진행
  • 입력 : 2024. 07.08(월) 13:54  수정 : 2024. 07. 08(월) 13:5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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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주

[한라일보]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최정주의 그림 듣는 콘서트'를 오는 13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피아니스 최정주는 명화와 클래식을 접목한 창의적 강의를 하는 아트앤뮤직 큐레이터다. 음악가로서의 감수성을 가지고 그림을 보고 느끼고 설명하며 가장 감동을 줄 클래식을 선택해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위대한 화가 고흐의 작품과 삶을 알아보고, 그가 화가로서 가장 성공적인 활동을 했던 프로방스 아를지방에 집중 조명한다.

박물관은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의 위대한 작품들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노란 집' 등을 감상하며 그에 맞는 멋진 샹송과 클래식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여름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 앞에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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