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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전경.
[한라일보]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대병원이 모두 미흡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획재정부가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고객만족도를 전화와 현장 방문 조사한 결과 발표에 따르면, JDC와 제주대병원은 모두 미흡 평가를 받았다.
2022년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JDC는 보통, 제주대병원은 미흡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인 183개 공공기관 중 우수는 45곳, 보통 90곳, 미흡 47곳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47개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 계획을 수립해 주무부처가 분기별 이행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고객중심경영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등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