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 "여성·학생 안심 귀가 인프라 확대"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 "여성·학생 안심 귀가 인프라 확대"
모니터링단 활용 방범CCTV· 가로등 확대 설치 등 공약
  • 입력 : 2022. 05.15(일) 16:5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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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명만(60)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과 학생이 한밤중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명만 후보는 이날 "학생과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걱정이 크실 것"이라며 "학생과 여성들의 밤길 안전을 위해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이 같이 공약했다.

김 후보는 "우선 여성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시설이 미비한 지역에는 방범CCTV와 가로등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밝기도 조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여러 곳에 설치된 안심벨도 확대 운영하겠다"며 "나아가 지역 내 각종 자생단체,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안심귀가 도우미단'을 구성·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이도2동을선거구는 현역인 강성민 의원을 경선에 꺾은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명만 전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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