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단 고인돌배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단 고인돌배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
경기 히터스와 승부치기 연장전 끝에 아쉽게 정상 등극 좌절
  • 입력 : 2025. 03.05(수) 11:35  수정 : 2025. 03. 06(목) 17:3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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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 야구단.

[한라일보]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단이 제4회 고창 고인돌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전국 39개 유소년 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고창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단은 결승에서 승부치기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해 정상 정복의 기회를 다음으로 넘겼다.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단은 예선리그 1차전에서 경기 히터스유소년야구단에게 1대5로 패했지만 2·3차전에서 광주 레전드유소년야구단을 8:0, 대전 백마유소년야구단을 10대1로 제압, 2승1패로 본선에 진출했다.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단은 준결승에서 화성 동탄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8대1로 쾌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지만 예선에서 패했던 히터스유소년야구단과 6회까지 1대1로 맞서며 팽팽한 접전 끝에 연장 승부치기에서 득점을 내줘 정상 정복에 실패했다.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정엽 회장은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단이 창단한지 불과 2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준우승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유소년야구단 지원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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