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제주 도시숲의 미래는

기후위기 시대… 제주 도시숲의 미래는
제주도, 11~12일 '제1회 나무포럼'
'도시와 숲, 그리고 사람' 대주제
  • 입력 : 2024. 10.06(일) 14:46  수정 : 2024. 10. 07(월) 16:09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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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기후위기 시대에 제주형 도시숲의 방향성과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1~12일 여는 '제1회 나무포럼'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나무포럼은 이 기간 1·2부로 나눠 개최된다. 대주제는 '도시와 숲, 그리고 사람'이다.

첫날 오후 1시부터 제주썬호텔 대회장에선 모두 3개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2세션은 도시숲과 정원 정책을 주제로 하며, 마지막 세션에선 주요 도시의 도시숲 정책 사례가 공유된다.

이튿날 2부 행사는 제주시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으로 옮겨 이어진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숲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로즈메리 삽목 체험 등 식물 치유를 비롯해 곤충 30여 종을 만날 수 있는 곤충교실과 요가·명상, 가로수 보드게임 등이다.

행사 당일에는 제주국제대학교 환승주차장에서 한라생태숲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한라생태숲 주차장의 혼잡이 예상되면서다. 셔틀버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매시간 2회(정각과 30분 출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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