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취항 논의때 한마디도 없다가…"

"여객선 취항 논의때 한마디도 없다가…"
취항 여전히 오리무중
  • 입력 : 2013. 02.28(목) 00:00
  • 한국현 기자 khha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항과 전남 고흥군 녹동항을 잇는 여객선 취항이 유류비를 지원해달라는 선사측과 반대하는 서귀포시의 입장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취항일정은 여전히 오리무중.

김재봉 서귀포시장은 지난 26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여객선 취항을 논의할 때는 한마디도 없다가 이제와서 유류비를 지원해달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강경한 입장을 피력.

이에 대해 시민들은 선사측의 무리한 요구에 실망하면서도 "여객선은 반드시 취항해야 한다"며 향후 사태를 예의주시.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31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