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기호 1번)는 6일 오전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불교문화원 경로 급식봉사 현장을 찾아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뒤 안덕면 사계리 어촌계 톳채취 작업장을 방문, 어촌계 관계자와 어민들을 격려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표선지역으로 이동,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표선면지원위원회가 주관한 WCC 홍보 시가행진에 참석해 WCC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오후에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감귤영농교육에 참석, "한미FTA 파고를 이겨내고 제주의 생명줄인 감귤산업을 든든히 지켜내겠다"고 약속한 뒤 다시 표선지역으로 달려가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 분과장 임원회의에 참석, 임원들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오후 6시30분에는 성산포에서 거리를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한다.
강 후보는 이날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올레시장은 고객 보행과 아케이트시설이 잘되어 있지만 볼거리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며 "스타성이 있는 상인 및 점포를 이용한 시장 홍보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