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조천·고산·김녕·대정농협 등 산지 농협과 함께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시 민속오일장에서 제주산 햇마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제주마늘의 효능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농협제주본부는 이 기간 제주산 햇마늘을 산지 직송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20kg 5만5000원, 10kg 3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조천농협은 10일 농협제주지역본부 외부 주차장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