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지난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하고 대비하고자 적십자 무료급식소 및 빵 나눔터를 집중 소독하고 급식 기자재, 빵 나눔터 기자재 등을 개별 소독했다.
이날 기자재 소독을 위해 청솔적십자봉사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적십자 무료급식소를 비롯해 구호급식차량, 빵 나눔터를 집중 소독하고 무료급식 시 사용하는 식기, 수저, 주방용품 등 기자재를 개별 소독하는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또 적십자사는 적십자사 빵 나눔터, 회의실, 사무실 등 유동인구가 있는 공간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지침을 비롯해 손소독 및 손씻기 안내문을 사무실 곳곳에 게시하는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