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속 도서 자연유산 돌봄, 우도 내 천연동굴 주변 환경 정비
2024-06-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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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Homepage : https://blog.naver.com/jech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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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 가 지난 25일 우도 내 천연동굴 3개소의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 제주 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이 분포한 제주 부속 도서는 마라도, 비양도, 차귀도, 우도, 범섬, 문섬, 섶섬, 토끼섬 등 8개 지역으로 센터의 자연유산 돌봄 주기에 따라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를 시행하며, 훼손 발생 시에는 필요한 범위 내의 경미수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이날 진행한 동터진굴, 포젯동산굴·조일리동굴의 환경 정비 작업은 지난 13일 시행한 모니터링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모니터링-일상관리·경미수리 연계 작업은 관리 대상의 훼손을 방지하고 원형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연유산 돌봄 활동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이다. ○ 이번 작업에서는 장마 기간 진입에 앞서 잡초 번식과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동굴 진입로의 잡초를 제거하였으며, 더불어 동굴 입구에 드리워진 덩굴식물 정리, 주변 쓰레기 청소도 함께 시행하였다. ○ 또한, 천연동굴 외 관리 대상인 우도 홍조단괴 해빈을 방문하여 안내판을 닦고, 안내판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였으며, 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였다. ○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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