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도 불확실한데 또 행정체제 개편 용역?
행정안전부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주민투표 여부에 대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도 제주자치도가 내년 예산안에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용역비로 21억원 넘게 편성해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행정체제 개편 또 용역?… 무용지물 우려"
■ 오영훈 지사 "기초지자체 설치 법적 절차 따라 진행"
오영훈 제주지사가 18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가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는 행정안전부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정치적 과정으로 결정되는 것처럼 인식돼서는 안된다"고 말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오 지사 "기초자치단체 설치, 정치적 결정으로 인식 안돼"
■ 역대 최대 규모 제주감귤마라톤 규모·운영 새지평
17일 열린 제20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면서 대회 규모와 운영 면에서 '가을의 전설' 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사 보기] 스무해 제주감귤국제마라톤 규모·운영 새지평 열었다
■ 영유아 자녀 둔 제주여성 70% 우울감 호소
영유아 자녀를 둔 제주지역 여성 10명 중 7명은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조사 결과 대부분 출산을 계기로 우울감을 겪고 있었고 절반은 자녀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기사 보기] 영유아 자녀 둔 제주여성 10명 중 7명 "우울감 겪었다"
■ 교육공무원 인건비 과다.. 내년 예산 삭감되나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주자치도교육청의 인건비가 기준없이 과다하게 편성됐다가고 지적하고 구체적인 조달방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삭감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됩니다.
[기사 보기] 교육공무원 인건비 지출 과다.. 내년 예산 감액 예고
■ 제주 청년 관련 기관 대행·위탁 또 변경 '떠돌이' 수난
공기관 대행과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는 제주자치도의 청년 관련 조직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2년마다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청년센터는 JTP가 추가 연장을 거부했고 더큰내일센터도 한국표준협회 연장을 포기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청년 관련기관 대행·위탁 또 변경 '떠돌이'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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