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양식산업 체질 개선에 '집중'

제주자치도, 양식산업 체질 개선에 '집중'
전문가·어업인 참여한 워킹그룹 본격 가동
매월 주제별 회의… 지속가능 발전 방안 모색
  • 입력 : 2024. 10.01(화) 16:43  수정 : 2024. 10. 01(화) 19:51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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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도는 각 전문가와 양식어업인으로 구성된 '양식산업 체질개선 워킹그룹'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양식산업의 체질 개선에 집중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27일 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행정시 해양수산과, 제주어류양식수협, 양식어업인으로 구성된 '양식산업 체질개선 워킹그룹'의 첫 회의를 열었다.

워킹그룹은 양식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체질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양식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한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매월 주제별 회의를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식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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