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후원자가 백혈병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아들에게 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에서 알려온 것을 보면 익명의 후원자가 백혈병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해 기부한 후원금 700만원을 복지관으로 보내왔다.
이 복지관은 후원금을 받은 즉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즈음하여 백혈병소아암 및 희귀질환협회에서 추천받은 7명의 환아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모두 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하루바삐 불치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어린이로 거듭날 것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