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mages/gisaimg/201912/10_668552.jpg)
문우회원들은 모충사에서 1차 집결 후 사라봉 및 별도봉 일대에 대한 자연정화할동을 전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문우회(회장 장일홍)는 ‘함께하는 나눔! 행복은 두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강문언 전회장 등 10명의 회원들로 하여금 사라봉 모충사에 집결, 사라봉 및 별도봉 둘레길을 한 시간 동안 답사하면서 산책객들의 미관을 돋보이게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upimages/files/201912/668552-0.jpg)
문우회원들 일행은 작은 예수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 문우회원들은 이어 연말이 닥아오고 있는 이때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견지에서 제주중학교 동남쪽 골목에 위치한 작은 예수회를 방문, 무선전화기, 식용류, 잡곡쌀 및 화장지 등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이곳에서 지내는 여성 지적장애자 7명을 위문하는 뜻에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소자 여성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이 작은 예수회는 만 18세 이상의 지적장애자인 여성들만 입소자격을 두고 있는데 여기에 조건이 해당되는 여성은 누구든지 소정의 절차를 밟으면 입소가 가능하다.